어? 빙신? 어빙 신!!!!! - 클리블랜드에서의 우승 후 1옵션을 원하며 보스턴으로 이적 변치않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브루클린으로 이적, 브루클린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부상과 코로나 백신 이슈로 결국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하고 댈러스로 트레이드 된 어빙, 돈치치와의 조합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올 시즌 돈치치와의 케미는 물론 댈러스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와 여전한 드리블 스킬과 마무리 능력으로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려놓았을 뿐 아니라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승으로 NBA 파이널 진출에 한발만 남겨놓으며 농구에만 집중하는 어빙은 역시 어빙 신!! 오늘도 할렐루카! - 누군가 말했습니다. 플레이오프는 결국 슈퍼스타의 유무가 ..
괜히 즈루 즈루 하던 게 아니었구나 - 즈루 홀리데이의 마지막 스틸로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슈퍼스타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 플레이오프 내내 잦은 기복에 시달리며 탑팀의 1 옵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제이슨 테이텀, 하지만 팀이 끌려갈 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어시스트면 어시스트 못하는 것 없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노병은 살아있다 - 매치업 헌팅을 당하며 인디애나 선수들에게 공략대상이 되고 공격에서도 호포드를 놓아주는 듯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3차전 7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보스턴이 강팀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3차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예측을 뒤집어버린 서부의 정규시즌이 끝났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OKC(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서부 1위 등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전히 강력한 요키치와 머레이 고든을 앞세운 전년도 우승팀 덴버 너겟츠와 새로운 에이스 앤써니 에드워즈와 뉴 트윈타워 칼 앤써니 타운스, 루디 고베어를 앞세운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 마지막 경기까지 1위 다툼을 벌였고 1위를 차지한 건 MVP타이틀에 근접한 SGA(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영건들의 팀 OKC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승차도 크지 않았고 11위를 차지한 휴스턴 역시 5할 승률을 기록한 서부였기에 플레이오프 1라운드 역시 쉽게 승리를 점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치열했던 서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클라호마시..
즐거웠던 NBA 정규시즌이 끝나고 플레이오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부에서는 마지막까지 대혼전 끝에 OKC(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예상외의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동부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2위 뉴욕 닉스와 14경기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셀틱스 팬들의 마음을 흥분시켰습니다. 다만 지난해 8번 시드의 기적을 보여준 마이애미 히트의 강렬함이 잊히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어떤 팀들도 방심하지 않고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팬들의 마음을 애달프게 만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스턴 셀틱스(동부 1위) 대 마이애미 히트(동부 8위)올시즌 동부 2위 팀과의 승차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