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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ETF상품들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QQQ라고 불리는 상품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이것 역시 무슨 상품인지 전혀 알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관심이 없던 건지 ETF 상품들은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디에 투자하는 건지 전형 예측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 보았습니다.
QQQ란 무엇인가?
QQQ는 투자운용사인 Invesco사의 Invesco QQQ trust라는 상품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지수형 ETF입니다. 금융주를 제외한 IT와 헬스케어 부분의 성장주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격변동 폭이 커서 상승장에서는 크게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테슬라, 앤비디아, 페이팔 등 시총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고 성장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QQQ는 배당금은 거의 없고, 배당보다는 주가상승을 통한 자본이득을 기대하게하는 ETF 상품입니다.
QQQ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또 모르는 말들이 나타납니다. 우선 나스닥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스닥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나스닥(NASDAQ)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만든 컴퓨터전산망을 통해 운영하는 미국 장외시장의 시세보도 시스템을 말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같이 특정 장소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증권시장이 아닌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거래 당사자에게 장외시장 호가를 자동적으로 제공,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일종의 자동시세 통보 시스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앤비디아 등 하이테크 산업의 기술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으며 거래량면에서 이미 뉴욕증권거래소를 추월하였습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IT 첨단관련주나 벤처기업 주식이 대부분입니다.
나스닥100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100개의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모아 만든 주가지수입니다.
QQQ의 장점과 단점
QQQ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기가 많고 시총이 높은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으며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술주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숙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가격변동 폭이 커서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큰 변동폭을 보이기 때문에 저처럼 참을성이 부족하고 걱정이 많은 분들은 주식창을 보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됩니다. 또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기에 중국의 첨단산업 기술력이 미국을 바짝 따라붙거나 역전한 가운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불안요소 중 하나입니다.
QQQ 매수는 어떻게 할까?
해외주식창에 QQQ라고 치면 다양한 상품들이 검색되어 또 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매수하는 것도 참 쉽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클릭해보았습니다. Invesco QQQ Trust Unit Ser 1이라는 상품이 제가 찾는 QQQ 상품입니다.
국내주식창에 QQQ라고 검색하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생각했습니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일 테니 다시 나스닥100이라고 검색하였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나스닥100, KBSTAR 미국나스닥100이 검색됩니다. 국내운용사에서 판매하는 QQQ ETF는 미국나스닥100이란 이름을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어렵지않게 QQQ에 접근하여 원하는 성과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단 투자는 남을 믿지 말고 직접 공부하고 꼭 직접 선택해서 진행하시길 권하겠습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준다 좋은 거다 말하는 사기꾼들도 꼭 마지막엔 투자는 본인이 선택한 겁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직접 공부하고 선택해서 자신을 믿고 안정적인 성과를 얻으시길 빌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또 다른 ETF 상품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파이팅!